시는 가로수를 심을 때 뿌리 부분을 감싼 흙이 흩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하자를 방지하고, 가로수를 심기 전 유기질비료와 수분 보습제를 흙과 섞어 장시간 가로수가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심은 가로수마다 2021년 식재 표찰을 달고, GIS 좌표점을 각각 확인해 위치점을 전산에 업로드 해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오염 저감, 아름다운 경관 유지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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