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하이텍고등학교 전기제어과 3학년 최가람 학생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전기제어과 3학년 최가람 학생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하이텍고등학교(교장 김정순)는 전기제어과 3학년 최가람 학생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산하이텍고는`2019 충남기능경기대회 4차산업혁명 드론 직종`에서 참가해 도내학교 10팀 중 본교 학생이 2위(은상)와 3위(동상)을 수상했다.

드론관련 사업은 4차산업혁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드론자격증 소지자는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춘 대대급 이상의 부대에서 북사관으로 근무 간응하고 소방서, 산림청 등에도 취업할 수 있어 드론 자격증 취득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 있다.

금산하이테고는 2019년 2명, 2020년 2명, 2021년 1명 등 총 5명의 학생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정순 교장은"학생들이 우리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4차산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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