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제2기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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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제2기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
[금산]금산군은 군민의견을 소통행정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2기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가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기 금산군소통위원회는 개인의 건의사항 제시는 배제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군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각계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 30명이 구성, 윤현희 위원장과 한정만 부위원장 등으로 선임됐다.

분과별 사업에 따라 국립 금산자연휴양림 유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행정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윤현희 위원장은"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군민소통위원회는 그동안 군정의 한 축으로 `모두가 잘사는 금산`을 만들고자 정책 제안 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군민소통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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