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오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60일간 공모작을 접수받는다.

공모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인권포스터(초등부·청소년부), 인권카드뉴스(청소년부·성인부), 동영상(일반부) 등 총 3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개별심사, 2차 종합심사를 거쳐 7월 공모 결과가 발표된다.

시는 최우수(5점), 우수(10점), 장려(10점)에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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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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