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독서나래`와 `옛이야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나래는 유아·초등학교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자존감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유아는 게임과 미술, 초등학생은 역할극과 동극활동을 중심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강좌다.

옛이야기 교실은 다문화 학생의 우리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래동화 기반의 스토리텔링과 인형극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교별로 상이하며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12개교를 선정·지원한다. 관심 있는 학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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