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인생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인생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고향주부모임충남세종도지회와 함께 인생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가득 인생반찬`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진행된 이번 반찬 나눔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은 직접 만든 오이김치와 파래무침을 어려운 이웃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봄소식이 반갑지 않은 소외계층이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다"며 "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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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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