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부임해 군정전반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군정업무파악에 주력하며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최일선 행정기관인 사업소, 읍면을 방문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챙겼다.
특히 충청북도 서울세종본부장으로 쌓아온 중앙부처, 국회 등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확보에 노력했다.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해 충북출신 엄태영, 도종환 의원을 만나 옥천박물관건립, 옥천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등 군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하며 국비확보에 앞장섰다.
주요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옥자 10 시리즈 등 옥천관광아이템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행정을 펼치며 현장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각종 사업추진시 직원들에게 공직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또 공직자들에게 정책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물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사업진행시 발생되는 갈등과 문제점을 해결하며 적극 행정 펼칠 것을 주문하는 등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담 TF팀, 예방접종 추진단을 이끌며 민생경제와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최응기 부 군수는"코로나로 힘든 시기 이지만 김재종 군수를 도와 충북도와 옥천군의 가교역할로 군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응기 부 군수는 충북 보은출생으로 충북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 균형발전과, 충북도 서울세종본부장, 공보관 등 주요부서를 역임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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