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발대식은 학교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9명, 고등학교 4명 총 26명과 협력교사 2명 위촉장을 수여했다.

옥천학생참여위원회 역할과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등 옥천학생참여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 학생참여위원회 의의와 역할에 대한 특강, 충북학생참여위원회 대표선출, 학생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2021년 다양하게 펼쳐질 활동들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학생참여위원회는 학교와 학교, 학교와 교육청간 교육 및 학생자치 우수활동사례 공유, 학생관련 교육정책 및 활동에 대한 학생의견 제시, 학생참여위원회 주관 활동기획, 학생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경희 옥천교육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래옥천을 이끌어나갈 옥천학생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옥천학생참여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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