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박민국)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품질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박민국)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품질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논산]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박민국·이하 논산지사)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논산지사에 따르면 논산지사는 논산지역의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관리를 위해 올해 아호지구와 개척 장구 지역, 숙진지구, 원봉지구, 취암지구 등 5개 지구에 총 81억여 원을 들여 농수로 개·보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논산지사는 이처럼 논산지사가 시행 하고 있는 이들 사업지구 성공적 완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논산지사 대강당에서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렴이행 서약식 및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논산지사는 사업지구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사업지구와 관련된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 부패 없고 청렴한 공사현장을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들은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관리를 결의하고 건설공사 관계자 상호 청렴이행 선서, 안전사고예방 결의문 낭독 및 품질안전관리 교육 등이 이뤄졌다.

박민국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ESG 경영을 도입함에 따라 논산지사는 녹색사회 선도, 포용사회 실현, 투명사회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지사는 직원 및 현장공사감독과 함께 지속적인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 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강화 및 경각심 고취 시키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업관리를 체계화해 성실시공과 더불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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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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