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8일 AI기반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감시기는 궁동 욧골문화공원에 설치됐다. 기존의 감시 시스템에 AI행위탐지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협력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분야에 AI기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무단투기라는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구민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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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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