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원별 수돗물생산 단계적 대응, 상수원 최대 확보를 위한 취수로 준설, 최저수위 대응을 위한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 등이 추진된다.
가뭄재난 상황 발생 시 취수원이 다른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을 약 50% 내외로 조정해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취수 불가능 한 수위(대청호 수위 58m이하)로 낮아지는 비상발생 시, 양수펌프 설치로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생산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이라며 "적극 대응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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