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23분쯤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소방서 제공
7일 오전 9시 23분쯤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소방서 제공
지난 7일 오전 9시 23분쯤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상점에서 불이 나 7분 뒤인 오전 9시 3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상점 관계자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었다. 또 창고 15㎡와 집기류가 타는 등 소방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관계자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 종이박스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진웅 기자·김범진 수습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범진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