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7일 문화원에 따르면 주요 행사로는 그림책 속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원화전시, 책 사이에 꽂혀있는 꽃갈피를 찾으면 나눠주는 책갈피 증정, 봄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5권 이상 대출 시 만들기 키트 제공 등이다.

일일특강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노트 만들기 강좌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위해 그림책을 읽으며 체험하는 플라워아트 등 4개 강좌도 개설했다.

도서관주간의 세부 행사와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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