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 등이 제한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2차 기초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초창작활동비 2차 지원은 지난 2월 1차 지원시 미신청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예술 활동 증명이 유효하거나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난 1차 지원처럼 접수순서에 따라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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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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