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활동은 학교 내 성 범죄를 사전 예방키 위해 관내 여학교 및 남녀공학 8개교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2주간 실시될 계획이다.
교내 화장실을 포함한 탈의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 대상이다.
호욱진 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교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또한 꼼꼼히 살펴보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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