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2021년도 충남연합회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홍성군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2021년도 충남연합회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홍성군지회 제공
[홍성]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2021년도 충남연합회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홍성군지회는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각 분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홍성역, 버스터미널, 홍성읍시가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천수만자원봉사클럽을 구성해 해안가 주변정화 활동, 농가 밭일 거둬주기 등으로 사회봉사활동도 추진했다. 시장형 공동작업 활동 등 11개 사업의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 서로간 만남과 남을 돕고 배려하는 노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러한 사업이 노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화원 지회장은 "우수상은 직원들이 노인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가 확고하고, 열심히 일해 준 대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건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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