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철도 설계와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협력사 대표들과 공단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경영과 산업재해 ZERO 달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모아졌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 정착을 위한 공정경쟁 협약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 현장 근로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안전경영을 시행해 산업재해 ZERO 달성에 힘을 모아달라"며 "국민들이 투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공정한 계약체계를 완성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여 마음편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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