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6일 23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6일 23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6일 공정·안전·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 토목분야 23개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 설계와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협력사 대표들과 공단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경영과 산업재해 ZERO 달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모아졌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 정착을 위한 공정경쟁 협약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 현장 근로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안전경영을 시행해 산업재해 ZERO 달성에 힘을 모아달라"며 "국민들이 투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공정한 계약체계를 완성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여 마음편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용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