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저소득층 안과 환자 치료비 지원
전 원장은 건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를 거쳐 안과 전문의로 근무하다가 충북 제천에 온빛안과를 개원했다.
이날 성금은 건양대병원 안과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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