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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투기 목적 '토지 쪼개기' 기획부동산 업자와 현직 공무원 검거

2021-04-06 기사
편집 2021-04-06 11:03:08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사건·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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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이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 공무원 등에게 쪼개서 판 기획부동산 업자 39명과 공무원 6명 등 총 45명을 검거했다.

6일 세종경찰에 따르면 2016년 10월쯤부터 2019년 7월쯤까지 기획부동산을 설립해 농지를 다량 구입한 기획부동산 업자와 농사를 지을 의사가 없이 농지를 매수한 공무원 6명 등 45명이 검거돼 지난 5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중 공무원 6명은 세종 소재 정부부처의 현직 5-7급 직원으로 알려졌다.

세종경찰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받고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관련 의혹을 조사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같은 수법으로 농지를 매수한 기획부동산 업자와 매수자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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