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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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주관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마로면 송현리(이장 차재옥)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공동체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은 마로면 송현리 마을은 소일거리 사업으로는 장류 콩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특성을 살려 마을어르신들이 메주, 두부 등을 만들고, 공동체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원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건강체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담당 팀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송현리 문화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 창출과 사회적 교류가 확대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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