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방치되었던 종이류, 고철류, 유리병류 등 약 6톤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장희용 한산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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