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커져가는 온라인 소비시장에 발 맞춰 소상공인 역량 키운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 다양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2021년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12회에 걸쳐 다각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쌍 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007년부터 다수의 마케팅 교육활동을 이어온 `동그란네트워크`의 신영균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마케팅의 이해 △동영상 플랫폼 채널 운영 △홍보용 콘텐츠 촬영 및 편집 △스마트스토어 성공 사례공유 및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소비시장의 패턴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대폭 성장하는 등 쇼핑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끔 돕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튼튼한 판매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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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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