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총학생회의 제주 4·3 추모 모습.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총학생회의 제주 4·3 추모 모습.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총학생회는 오는 9일까지 역사를 바로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73주기 제주 4·3` 추모소를 운영한다.

추모소를 방문한 학생들에겐 제주대에서 제공받은 소책자 `4·3이 머우꽈`와 `4·3동백 배지`가 제공된다.

한편 한밭대 등 전국국공립대학연합 10개교, 서울교대 등 전국교육대학연합 7개교, 제주대 등 제주지역 대학 4개교 등 총 21개 대학 총학생회는 각 대학별로 4·3 희생자 추모 분향소 등을 설치하고 관련 역사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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