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지원단은 동부 5명, 서부 6명의 전문적 역량을 갖춘 교사·행정실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자율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컨설턴트를 매칭, `오픈콜` 운영 등을 통해 운영 계획 컨설팅·지역컨설팅·학교업무처리 시 문의 사항을 지원한다.

이달엔 방과후학교 업무대상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운영 특색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별 컨설팅도 실시한다. 지역별컨설팅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위탁업체 선정이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준수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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