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지만 회원들의 고충을 듣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임기내 협회 의무가입, 수익사업창출, 10년내 회관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등 3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용각(김용각건축사사무소 대표)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역대 전 회장들이 자문위원으로 격려해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45명 위원들의 봉사와 사무처 헌신으로 협회를 이끌 수 있었다"면서 "이제 물러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사회를 돕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건축사회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류준열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에게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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