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지역 14개 운송사업체와 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시내버스 안전관리 계획은 안정적인 시설·차량 관리, 감염병 발생 제로화, 시민참여 활성화, 운수종사자의 관리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단계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중요 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위반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한다.

시민 모니터단을 상시 운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도 꾀할 방침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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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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