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라간은 올해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대전시무형문화재 기능 음식 종목의 전승, 보존과 지역 전통음식 문화 보급 및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음식 종목 특성을 고려한 재료 획득 시기에 따른 최적의 맛을 전수하기 위해 종목별 상·하반기에 걸쳐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도 두 차례 모집해 운영한다.
개강은 오는 21일로 지역 내 전통음식을 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전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네이버폼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종목별로 다르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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