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수라간은 올해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대전시무형문화재 기능 음식 종목의 전승, 보존과 지역 전통음식 문화 보급 및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음식 종목 특성을 고려한 재료 획득 시기에 따른 최적의 맛을 전수하기 위해 종목별 상·하반기에 걸쳐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도 두 차례 모집해 운영한다.

개강은 오는 21일로 지역 내 전통음식을 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전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네이버폼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종목별로 다르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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