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아사모와 축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써 아이들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충주시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사업 일환으로 축구를 통한 행복 만들기 사업, 이벤트, 행사 개최 시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 △아동·보육 복지및 건강증진 △각종 봉사활동 공동 추진 △축구단를 통한 유소년축구 활성화 등 홍보를 위한 사항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사모`는 2008년 개설돼 현재 2만2000여명 이상의 주부들이 가입한 충주를 기반으로 한 아기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충주지역 최대규모 나눔장터인 마켓데이, 장학금 지급, 바자회, 맘스파티 등 대형 행사와 배식봉사, 집수리봉사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축구단`은 2017년 충주험멜축구단이 해체된 후 충주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엘리트 유소년 육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단하여 충주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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