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충북원예농협은 3000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2000만 원을 각각 후원해 상생마케팅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2.5kg 깨끗이 씻어나온 충주 GAP 봉지사과 9만 봉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충주 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를 2.5kg 봉지 사과를 정가보다 1000원 할인된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지원금 전달식은 열리지 않는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충주사과 홍보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들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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