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과정에서 2명씩 선출된 학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투표자 명부를 확인하고 투표 및 개표에 관한 일들을 담당했고, 각 후보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신들이 만든 홍보 포스터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선거 유세를 펼쳤다.
유·초·중·고·전공과정 학생 모두가 선거에 참여해 후보자의 연설을 경청하고 학교를 이끌어나갈 회장단에게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학생 선거 활동을 참관한 A교사는 "학생들이 선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장애학생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기대 해 본다."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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