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최근 제12대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현 김만구 지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만구 지회장은 한밭대를 거쳐 충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전시 최초 공무원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토목전문가다. ㈔미래건설연구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만구 지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회의 다양한 인재풀을 활용해 가칭 `토목119지원반`을 만들 계획"이라며 "산·학·연·관과 학술연구·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확대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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