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테크노파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참여를 신청한 은퇴 과학 기술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수는 강의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 맞춤형 과학강좌, 과학 해설사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은퇴 과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과 탐구와 재미로 소통하는 고경력 과학자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각각 60분간 고경력 과학 기술인들의 강의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은 시와 교육청 간 업무협조를 통해 은퇴한 과학 기술인을 활용해 멘코칭(멘토링+코치)을 지원한다.

연수가 열리는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본관동을 전체 리모델링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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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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