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2021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접수 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융자를 받은 지역 소재 소상공인이며, 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대출금 5000만 원 한도, 3%이내 보전율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경제과 방문접수로 연중 가능하며, 세부내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