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이 초등학교에 수영강사를 파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수업인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을 시작했다.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이 초등학교에 수영강사를 파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수업인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을 시작했다.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이 초등학교에 수영강사를 파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수업인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을 시작했다.

충남형 생존수영은 직접 수영장에서 10시간의 실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이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에서 운영할 수 없어 학교에서 이론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생존수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기본안전교육(구명조끼 착용법, 구조방법, 호흡법 등)을 수영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출강, 실시하는 형태로 방침을 정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성심껏, 그리고 적극적인 교육을 몸 소 실천해 주는 수영강사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조금이라도 더 체득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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