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하여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또 제천화폐 모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Toss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채택해 결제의 편리성을 더했다.
시는 타 배달앱과의 차별화하여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기능을 추가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모아로 로컬푸드 주문 시, 2만 원 이상은 무료배송이며 오후 4시 이전 주문은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배달모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2회 할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배달 모아`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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