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여중 소속 핸드볼부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동방여중 소속 핸드볼부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동방여중이 `2021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10개팀이 참가했다. 동방여중은 지난 22일 천안여중, 23일 청아중, 25일 조대여중과의 예선전과, 27일 조대여중과의 4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28일 열린 일신여중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유영실 감독과 김명섭 코치는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지도자상을, 주장인 김수연 학생은 MVP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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