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에서 시작된 진로탐색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회를 연합한 공동 학습터로,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이 있는 다양한 배움에 몰입하고 자기주도적 탐구학습으로 심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그간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돼 오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강좌와 함께 올해부터는 교과탐구 영역을 신설해 참여 대상을 1학년까지 확장했다.
특히 교과탐구 영역은 중학교 현직 교사들만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고, 중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권역별로 거점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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