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스마트 국가산단 부지 내 조사 대상자의 부동산 거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시 부동산 투기특별조사단이 시의회 의원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조단은 시의회 조사 대상자가 스마트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검토 착수일인 2017년 6월 29일부터 산단 지정 확정일인 2018년 8월 31일까지 부동산 거래와 건축 인·허가를 받은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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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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