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아워 2021`에 참여한다.

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는 1년 1시간 전등을 소등,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에서는 한빛탑과 엑스포다리가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해는 전 세계 190개국, 1만 8000여 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참여했고 47억 건이 넘는 글로벌 SNS 노출을 달성했다.

대전마케팅공사 한 관계자는 "구글에서 대전을 검색하면 단연 한빛탑과 엑스포다리가 가장 많이 노출되는 이미지로 대전의 상징으로 인식돼 있다"며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과 엑스포다리를 통해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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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랜드마크인 한빛탑이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 랜드마크인 한빛탑이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 랜드마크인 엑스포다리가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 랜드마크인 엑스포다리가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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