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유성구 1인 가구는 전체 39%에 이르고 지난 20년간 6배 급증했다. 이 중 청년층이 55% 이상에 달한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1인 가구 기본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핵심 정책 대상 분야 설정 등에 대한 연구와 함께 1인 가구 정책·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목표로 한다.

연구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사업 발굴과 중장기 계획이 수립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친화도시 유성을 위한 비전과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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