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와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은 지난 23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음성시니어클럽 이용자와 수혜자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9988행복지키미 사업 등 관련 협조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 △시니어클럽 이용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교육 지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전수조사 협조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의뢰 연계 등이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년층 자살률을 감소하는데 좋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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