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트레블 등 4개 여행사 대표 방문

[보령] US 트레블 등 4개 여행사 대표들이 지난 23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박람회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여행사 대표단은 보령 등 충남 주요관광지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와 인트라바운드(내국인의 국내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특히 방문단은 내외국인 입장료 규모, 관광객 모집방안, 모집대상 국가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외국인 입장객 모집방안과 관련 유럽과 미국보다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해양을 끼고 있으며 정서가 비슷한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문화 등을 감안한 맞춤형 유치방안을 마련하여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여행사 대표들은 초청해서 설명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박람회를 알리는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자료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문위원의 의견을 듣고 여행사 대표를 모신 가운데 설명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이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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