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뤄낸 국내 25개 중소·중견기업의 활약과 이를 뒷받침한 출연연의 역할을 조명했다.

㈜플레이탱고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지원으로 유아용 놀이기기 전용 운영체제와 콘텐츠 제작 툴을 개발해 약 2만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성림첨단산업㈜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지원과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개발과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영구자석은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 모터에 활용도가 높아 50억 원의 매출 증대를 달성했다.

㈜명진TSR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문연구인력을 지원 받아 폐열 회수 보일러용 파이프 용접 클래딩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수사례집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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