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중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단체로는 3-4개 단체가 선정돼 총사업비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해 총사업비 40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다.

공모관련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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