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군정업무에 드론을 활용, 스마트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군정업무에 드론을 활용, 스마트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군정업무에 드론을 활용, 스마트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항공측량시스템,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정사영상(항공사진) 촬영용 드론 2대와 실시간 영상 중계용 드론 3대를 도입했다.

군은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통해 대단위사업 지구관리, 정책결정자료 등에 2㎝급 정사영상, 4K급 항공영상(사진, 동영상)을 촬영·제작, 군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국책사업)에 드론을 활용,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 이용 현황을 확인해 토지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쟁해결을 돕고 있다.

실종자 수색·구조 등 주요 재난·재해 발생 시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정보를 수집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군이 보유한 드론과 조종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홍성경찰서와 1789부대 4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위기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현재 군은 11명의 직원(민원지적과 4명, 농업기술센터 7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부서 간 업무협업을 활성화 하고, 예산 절감과 신속 정확한 정책 결정 자료를 제공해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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