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41개 사업을 선정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218개의 동아리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48개 사업이 신청했으며 제천시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연음식동호회 등 41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사업에서 동아리 부문 상위 7개 사업은 재능나눔 우수동아리로 인정받아 동아리별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27개 동아리는 각 100만 원, 프로그램 부문에 상위 2개 사업에 단체별 200만 원씩 지원받는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동아리 활동에 위축이 되고 있지만 건강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혜롭게 극복해내는데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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