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4시간 집합교육 1시간 사이버로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1~4년차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 민방위 1~4년차 집합교육 4시간을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변경·축소하고 ▲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비상소집을 폐지하고 전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는 의료상황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헌혈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헌혈증 사본, 봉사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이버 교육 진행을 위해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과 안전디딥돌 앱을 통해 교육안내 등 사이버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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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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