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윤해중)는지난 19일 15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탑정호의 쾌적한 환경정화를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작업은 깔따구 곤충이 물속에 알을 산란하여 각종 유기물을 먹이로 성장하며, 물 밖으로 나와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와 혐오감을 주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연합회는 탑정호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고 PLS 기준에 맞는 친환경제재인 확산제를 사용하여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실시했다.

귀농귀촌연합회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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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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