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홍성군과 체결한 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라 10년간 홍성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을 적립,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는 1060만 원을 전달했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제우린`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감소돼 장학기탁금이 줄어 아쉽지만 이번 기탁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