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시험은 신품종 심사과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한다. 출원된 품종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솔체꽃은 총 6품종이 출원돼 있으며, 특히 `트윙클블루` 품종은 키가 작은 왜성형으로 시장에서 관상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솔체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으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산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꽃의 키는 90cm까지도 자란다. 최근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설재배로 연중 꽃을 피운다.
최은형 센터장은 "올해 시험대상 191 품종을 생육적기에 조사해여 최선을 다해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확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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